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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ETF란?

  • ETF(Exchange Traded Fund)는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입니다.
  • 펀드처럼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나눠 담아 위험을 줄이고, 주식처럼 장중에 바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.
  • 핵심 구성
    • 운용사: 지수를 추종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.
    • 지정참가회사(AP): 대량의 생성·환매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합니다.
    • 투자자: 거래소에서 1주 단위로 사고팝니다.
핵심 정의

ETF는 지수(주식·채권·원자재 등)를 추종하는 상장 펀드입니다. 장중 실시간 가격으로 매매합니다.

2. 특징과 비용

  • 거래 방식: 실시간 매매(주문가·시장가), 환매 대기 없음
  • 가격 산정: 순자산가치(NAV) 대비 시장가격, iNAV로 괴리율을 수시 확인합니다.
  • 투명성: 구성 종목과 비중을 매일 공시합니다.
  • 비용 구조: 총보수(운용·보관·사무) + 총비용률(TER) + 거래비용(수수료·스프레드)
비용 최소화 팁

일평균 거래대금이 충분하고 스프레드가 좁은 종목을 선택합니다. 시장가 대신 지정가 주문을 권장합니다.

3. 장점과 유의점

  • 장점: 낮은 보수, 높은 투명성, 실시간 매매, 광범위한 자산군 접근성
  • 유의점: 괴리율·스프레드 비용, 추적 오차, 레버리지/인버스의 변동성 위험
레버리지/인버스

단기 추세 추종용 도구입니다.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로 지수와 괴리될 수 있습니다.

4. 세금 개요(대한민국)

  • 국내 주식형 ETF: 매매차익 비과세, 분배금 15.4% 원천징수
  • 해외 주식형 ETF: 양도소득세 22%(연 250만 원 공제), 분배금은 배당소득 과세
  • 채권/원자재/파생형: 배당소득세 15.4%(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)
  • 연금계좌(연금저축·IRP): 과세 이연 후 연금수령 시 과세합니다.
세금은 상품별로 다릅니다

국내/해외, 기초자산, 파생형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 투자 전 운용사 세금 안내와 최신 규정을 확인합니다.

5. ETF vs 인덱스펀드

  • 거래: ETF는 실시간, 인덱스펀드는 하루 1회 기준가
  • 비용: ETF는 보수 낮은 편(대신 거래 수수료/스프레드), 펀드는 판매수수료 가능
  • 자동 적립: 펀드가 용이, 세부 비중 조정·즉시성: ETF가 유리
  • 과세 효율: 상품·계좌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.

6. ETF 유형

  • 지수형: 시가총액·동일가중·팩터(가치/퀄리티/모멘텀 등)
  • 채권형: 단기/중장기, 국공채/회사채, 투자등급/하이일드
  • 대체자산: 원자재(금·원유 등), 리츠, 커머더티 바스켓
  • 테마형: 산업/기술/국가·지역 테마
  • 레버리지/인버스: 단기 운용 전용, 변동성·복리 효과 주의

7. 매수 체크리스트

  • 추적 지수와 방법(시가총액·동일가중·팩터)
  • 운용사 신뢰도와 총보수/TER
  • 일평균 거래대금, 스프레드, 괴리율
  • 추적 오차/오차 변동성
  • 분배 정책(분배주기, 분배락, 자동 재투자 가능 여부)
  • 과세 구분(국내/해외/파생)과 보관 계좌(일반·ISA·연금저축·IRP)
  • 환헤지 여부(헤지 유무에 따른 수익률·변동성 차이)
간편 선택 가이드

장기 분산이 목적이면 보수가 낮고 거래대금이 충분한 광범위 지수형(예: KOSPI200, S&P 500)부터 시작합니다.